시내버스 파업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세버스 5백대를 빌린 뒤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파업 기간 중에
이미 임차 계약이 된 전세버스가 많아
지금까지 확보한 전세버스는
목표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전세버스에 시청과 구청 공무원을 투입해
노선 안내를 맡기려고 했지만
남구를 제외한 네개 구청의 공무원 노조가
이를 거부해
시내버스 파업 대책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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