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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센터 건설은
지역개발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흥군은 미래 역점 산업인
우주항공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고흥에 우주센터 건설과 맞물려
다양한 연관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선 고흥만 간척지에
중형비행선 시험동과 계류장 완공에 이어
오는 2007년 비행 시험을 할 수 있는
항공 센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우주핵심 부품 연구동 건립을 위해
정부에 250억원의 예산을 요청했으며
청소년들의 우주,항공 캠프장도 도덕면 일대에
당초 계획보다 3배이상 확대해
실시 설계중입니다.
특히 대전 대덕에 있는
항공우주연구원의 이전과
항공 관련 대학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가 미래 전략사업인
우주항공사업을 한곳에 집중시킴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것입니다.
◀INT▶
이같은 우주항공 혁신도시로의
방향 설정에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흥이 광양만권과 서부 목포권의
중심지로서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진
최고의 개발 요충지라는 것입니다.
최근 부산과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도 논의되고 있는
유사한 우주항공 도시 건설과는 지리적이나
국가 균형발전상 분명히 차별화된 것입니다.
◀INT▶
(S/U)혁신도시 건설이야말로
고흥반도의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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