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범한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 범위에
5.18이 포함될 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일단 실미도 사건과 녹화사업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지만
다른 사건까지 범위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13일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5.18 기념재단을 방문해
진상 규명을 약속한 만큼
조사 대상에 5.18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5월 단체들은 군 과거사 규명 대상에
5.18을 포함시켜 발포명령자 등의 진실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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