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땅값 최고 여수 교동 일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8 12:00:00 수정 2005-05-28 12:00:00 조회수 5

전남지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여수시 교동 일대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여수시 교동 일대 옷가게의 땅값이

제곱미터당 5백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비싼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싼 곳은 곡성군 석곡면 연반리 일대로

제곱미터당 62원이었고, 전남 도내 평균 땅값은 제곱미터당 5천 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9.7%가량 상승했고,

서남해안 섬지역 개발 기대 등으로

신안군이 23.8%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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