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파업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가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시내버스 노사와 광주시는
오늘 지방 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회의를 열고
노사간의 입장 차이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노사는 지난 24일, 1차 조정회의 이후
수차례 협상을 계속했지만
주 40시간 근무제와 임금인상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조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모레 새벽 4시부터
일제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뉴스 편집시 타결 여부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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