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로 예정된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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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그동안 버스노조와 회사측의
의견을 좁히기 위해 중재를 벌였으나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노사양측은 내일 광주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2차 조정회의를 남겨두고 있지만 협상
타결 전망은 불투명한 상탭니다.
시내버스 노조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달 1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현재 주 40시간 근무제와 임금인상 등
핵심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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