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주택화재,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29 12:00:00 수정 2005-05-29 12:00:00 조회수 5

오늘 낮 1시 20분쯤

목포시 상동 40살 김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김씨의 집과 인근의 카센터, 석유판매점을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카센터 2층에 살던 15살 조 모양 등

자매 3명이 대피를 하다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불은 인근의 석유판매점으로 번져

주차된 유조탱크를 덮칠 뻔 했지만

소방관들이 차를 끌어내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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