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하도급 대금을 장기 어음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에 따르면
지난 해 전문건설업체가 어음으로 수령한
하도급 대금은 천 9백억원으로
이 가운데 61 퍼센트인 천 백억원을
법정기일인 60일 이상 장기어음으로
받았습니다.
발주처별로는
민간 공사의 경우 65 퍼센트,
그리고 정부투자기관과 교육기관 공사에서도
장기어음결제 비율이 각각 50 퍼센트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건설협회는 이와함께 하도급대금의
현물 수령액도 35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