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의 자녀 국적 포기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이 해당 교수들에게
사태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자녀의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진
전남대 김 모, 양 모 교수에 대해
그간의 사태를 해명하고
도덕적 책임을 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총학생회는 또
5.18의 영령이 숨쉬는 전남대에서
사회를 이끌어가고 학생을 가르치는 대학교수가 자녀의 국적을 포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일이 해결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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