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서광주 나들목을 통해
광주로 진입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게
칙칙한 모습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광주를 찾은 방문객에게
광주에 대한 좋지않은 인상을 줄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재건축 공사현장에 쳐진 차단막 곳곳이
새까맣게 변한 채 찢어져 있습니다.
바람이 일자
일대가 일순간에 흙먼지로 뿌옇게 뒤덮입니다.
서광주 나들목을 통해 광주로 들어오면서
처음 마주치게 되는 광경입니다.
◀INT▶(시민)
재건축 공사로 인해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된 것은 지난 3월
4만여평의 공사현장 주위에
차단막이 쳐진 것도 이땝니다.
◀SYN▶(업체 관계자)
공사도 중요하지만
광주의 얼굴 역할을 하는 곳이니만큼
미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칙칙한 공사 현장이 광주의 이미지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류영국)
(스탠드업)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첫 인상은 문화도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투영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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