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동 재건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30 12:00:00 수정 2005-05-30 12:00:00 조회수 4

◀ANC▶

서광주 나들목을 통해

광주로 진입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띠는 게

칙칙한 모습의 아파트 재건축 공사현장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광주를 찾은 방문객에게

광주에 대한 좋지않은 인상을 줄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재건축 공사현장에 쳐진 차단막 곳곳이

새까맣게 변한 채 찢어져 있습니다.



바람이 일자

일대가 일순간에 흙먼지로 뿌옇게 뒤덮입니다.



서광주 나들목을 통해 광주로 들어오면서

처음 마주치게 되는 광경입니다.



◀INT▶(시민)



재건축 공사로 인해

본격적인 철거가 시작된 것은 지난 3월



4만여평의 공사현장 주위에

차단막이 쳐진 것도 이땝니다.



◀SYN▶(업체 관계자)



공사도 중요하지만

광주의 얼굴 역할을 하는 곳이니만큼

미관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칙칙한 공사 현장이 광주의 이미지 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류영국)



(스탠드업)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광주의 첫 인상은 문화도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투영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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