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의 사업장폐기물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중앙공원에 특급호텔 건립을 추진하면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시정질의에서 지적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시의회 서채원의원은 오늘 시정질의를 통해 광주신세계 백화점이 소각해야 할 폐기물을 매립하면서 소각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의원은 매립 반입료는 톤당 3만2천원이고

소각비용은 톤당 18만원으로 6배나 차이가 나 업체가 소각해야 할 폐기물을 매립하고 있는데도 행정당국이 감시를

게을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인터뷰



박금자 의원은 광주시가 공원조성 기본계획변경등 행정절차를 먼저 밟지 않고

중앙 공원내에 특급호텔 사업자 공모에

들어간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주민 의견 공청회를

거쳐야 하는데도 광주시가 행정편의적

발상으로 특급호텔을 지을 기업에게 특혜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광주시는 많은 예산을 들여 용역 등

도시계획절차를 이행했는데도 사업자가 없을

경우 행정적 재정적 낭비가 커 부득이 사업자

모집을 먼저 추진하게됐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