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의 시도지사들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채택합니다.
광주,전남을 비롯한 영호남의 8개 시도지사는
오늘 울산에서 열리는 협력회의에서
수도권 과밀 억제 정책 유지와
국책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법제화,
영호남 공동번영을 위한 제도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합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또 2011년 세계문화포럼 광주 유치와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등
각 시도의 역점사업을
정부 부처에 공동 건의할 방침입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한전 이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시도지사들이
모두 참석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논의가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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