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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와 이웃한 중부내륙지역의
낙후도는 더욱 심각한 실정인데
이지역의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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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과 화순 등 전남 중부내륙지역은
70년대 이후 30여년동안
인구 규모가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산업구조도 농업 등 1차 산업에 편중돼 있어
지역의 발전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c.g)/반면 전남 서부지역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관광레저 도시개발로,
동부지역은 여수산단과 광양항 개발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지역간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INT▶ 담양군수.
이같은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지사와 6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모여
개발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오염이 적고 환경보존이 잘 된 지역인 만큼
친환경 농업지구를 대폭 늘리고
영산강과 섬진강, 지리산을 활용한
관광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입니다.
◀INT▶ 신정훈 시장.
또한 광주시와 가깝다는 이점을 살려
생물 의약산업과 첨단 부품소재 산업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한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INT▶ 조상필 박사.
낙후지역 전남
그 가운데 더욱 발전이 뒤쳐지는 중부내륙지역,
균형있는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이 더욱 절실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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