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중부내륙 개발 절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30 12:00:00 수정 2005-05-30 12:00:00 조회수 4

◀ANC▶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와 이웃한 중부내륙지역의

낙후도는 더욱 심각한 실정인데

이지역의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



이계상 기자...



◀END▶

◀VCR▶

장성과 화순 등 전남 중부내륙지역은

70년대 이후 30여년동안

인구 규모가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산업구조도 농업 등 1차 산업에 편중돼 있어

지역의 발전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c.g)/반면 전남 서부지역이

서해안고속도로 개통과 관광레저 도시개발로,

동부지역은 여수산단과 광양항 개발 등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지역간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INT▶ 담양군수.



이같은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지사와 6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모여

개발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오염이 적고 환경보존이 잘 된 지역인 만큼

친환경 농업지구를 대폭 늘리고

영산강과 섬진강, 지리산을 활용한

관광 문화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입니다.



◀INT▶ 신정훈 시장.



또한 광주시와 가깝다는 이점을 살려

생물 의약산업과 첨단 부품소재 산업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한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INT▶ 조상필 박사.



낙후지역 전남

그 가운데 더욱 발전이 뒤쳐지는 중부내륙지역,



균형있는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이 더욱 절실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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