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이
오늘 새벽 타결됐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어제 오후부터
8시간동안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오늘 새벽 1시쯤 임금총액 5.68% 인상과
주40시간 근무제 등 핵심 쟁점에 합의했습니다.
시내버스 노사는 지금까지
10여차례 협상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광주시가 무료환승 손실액 등
56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함에 따라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노사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노조는 내일 새벽으로 예정됐던
시내버스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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