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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상수도, 체육시설 요금 등
공공요금이 내일부터 줄줄이 오릅니다.
모두 생활경제에 밀접하게 관련된 것들이어서
서민들의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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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공공요금이 일제히 오릅니다
지하철 요금이 14퍼센트 인상돼
일반은 7백원에서 8백원으로 백원,
어린이는 350원에서 4백원으로 50원이 오릅니다
교통카드 이용자의 경우에도
일반권이 720원, 학생권이 640원으로 오릅니다.
◀INT▶(지하철 이용객)
(스탠드업)
택시요금도 광주시의 용역이 마무리되는
8월쯤 20% 이상 인상될 계획입니다.
오르는 건 교통요금만이 아닙니다.
염주체육관 수영장과 실내 빙상장 등
공공 체육시설 요금도 5백원씩 올라
각각 4천원과 3천 5백원이 됩니다.
◀INT▶(수영장 이용객)
수도 요금도
7월부터 최고 8퍼센트 이상 오르고
일부 우편 요금도 4퍼센트 인상됩니다.
또한 경유값과 담배값, 자동차 보험료도
언제냐가 문제이지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INT▶(광주시청)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경제에다
물가마저 일제히 치솟아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게 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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