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R)-광주송고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5-31 12:00:00 수정 2005-05-31 12:00:00 조회수 4

◀ANC▶



제 1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늘 다채로운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서는 '바다 살리기'와

'바다 오염'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만여마리의 어린 돔들이 바다로 향합니다.



모두들 머뭇거림도 없이 세찬 물결을 헤치고

바닷길을 재촉합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선상에서 물고기

방류가 이뤄졌습니다.



◀INT▶ 오몽룡

생존률 높이려고.//



강진군 마량항에서도 다채로운 바다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11만여마리의 어린 돔들이 바다로 방류되고

인명 구조와 선박화재 진화 시범도 펼쳤습니다



◀INT▶ 김성호

우리 스스로.//



수산자원 고갈로 어장을 잃어버린 어민들은

'남획'에 대한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불법 어로행위 근절을 다짐합니다.



학생들은 바다 사랑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외쳤고 해경 경비함정도 일반인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해병 전우회의 수중정화활동도 이어졌습니다.



물속에 들어간지 채 10분도 되지 않아

각종 폐그물과 쓰레기들이 수없이 올라옵니다.



◀INT▶ 이용대

이래저래.//



s/u 인류의 마지막보고로 주목받고 있는 바다.

바다의 소중함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할때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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