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의(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1 12:00:00 수정 2005-06-01 12:00:00 조회수 4

◀ANC▶

오늘 광주시에 대한 시정질의에서는

지방세 체납액이 천억원이 넘어

이를 징수할 조치가 필요하고,



기대한 만큼 경제적 효과를 내지 못하는

광주의 자동차산업과 가전산업의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지난해 광주시가 거둬들이지 못한

세금은 천 220억원에 이릅니다



전체 부과액 8천 370억원의 15% 규모-ㅂ니다



결손처분액도 최근 5년간 매년 백 60억원에 달합니다



받지 못한 체납세금이 불어나고있지만

정부의 세제 감면제도로 인해

최근 3년간 광주시 지방세는 2천12억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세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지방세는 줄고 ,



가뜩이나 열악한 시재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광주 산업의 핵심인 기아차가

저부가품목 위주로 생산이 이뤄져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제한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아차가 생산라인을 늘리고 있지만

지역 협력업체는 현재 51개로

지난해보다 6개업체가 줄었습니다.



인터뷰



생활가전 중심인 가전산업도 노동집약적이고

독자적 연구개발 능력이 취약해

기대만큼의 경제적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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