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농부 농수로에서 익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2 12:00:00 수정 2005-06-02 12:00:00 조회수 4

폭우 속에서 농부 한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나주시 산포면 등정리

비상 활주로 옆에서

43살 손모씨가 농수로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손씨가 배수관을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던 중

갑자기 배수관이 터지면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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