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소강 상태를 보이던 빗줄기가
또 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새벽 5시 무렵부터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비가 내리다가
세력이 서서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시간 사이에 영광 홍농에서는
5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고
광주와 장성 등에서도
3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무안 해제에
152밀리미터를 최고로
영광 97, 광주 82밀리미터 등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10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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