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못해 머물던 여관방에 불질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2 12:00:00 수정 2005-06-02 12:00:00 조회수 3

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머물던 여관방에 불을 지른

29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자신이 머물던 광주시 신안동 모 여관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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