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아르바이트 고용업소 대부분이
최저임금보다 적은 임금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대 총학생회는 최근
대학 주변 아르바이트 고용 업소
117곳을 조사한 결과
시간당 최저임금인 2천840원 이상을 주는 곳은 14.7%인 17곳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곳은
10곳에 지나지 않았고 주 1회 이상
유급휴일을 지키는 곳은 3곳에 불과했습니다.
총학생회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광주지방노동청에 전달해
위반업소에 대한 단속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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