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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한전 유치 신청을 내기로
방침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도
한전 유치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어서
사실상 신청 절차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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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한전 유치를 신청하는 쪽으로
방침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오늘 서울에서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한전을 유치하는 게
지역 발전을 위해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양형일 ◀INT▶
또 한전과 함께 실속있는 기관들이
이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낙후된 전남에
보다 많은 기관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합의했습니다.
광주시 의회도 파급력 있는 자회사와 함께
한전을 유치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봤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이해찬 총리를 만나
이같은 여론을 전달하면서
낙후지역에 대한 특단의 배려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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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남에 문화관련 기관들도
함께 배치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총리는 이에대해 원론적으로 답변하면서도
문화 관련 기관의 전남 배치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내일 아침
혁신협의회 공동 대표 회의를 열어
마지막으로 의견을 조율한 뒤
오는 7일,
한전 유치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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