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광통신기술유출 업체 내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3 12:00:00 수정 2005-06-03 12:00:00 조회수 4

검찰이 광주지역 한 벤처 업체가

해외로 기술을 유출한 정황을 포착하고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지역 모 광통신 소자 제조 업체

관계자들이 광통신 관련 부품을

해외 경쟁회사에 유출하고

금품을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이 회사 전.현직 간부 4명과

광주지역 모 대학 물리학과 교수의

관련 금융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계좌 추적 작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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