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남도당이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운영위원들의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전남도당은
시·군별 운영위원 임명 동의안을
의결하기 위해 어제 운영위원회를 열었으나
위원들의 의견 대립으로
3시간여 만에 결론 없이 산회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는
전남지역 각 시·군을 대표하는
3백여명의 운영위원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여수와 목포,고흥지역 운영위원 명단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지난달 27일에 이어 또다시 산회 사태를 빚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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