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광 해안도로 인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5 12:00:00 수정 2005-06-05 12:00:00 조회수 4

◀ANC▶

화창한 휴일을 맞아

지역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넘쳐났습니다.



서해안의 절경을 간직한 영광의 해안도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한가로운 휴일을 즐겼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짙푸른 산과 바다가 맞닿은

해안선을 따라 구불구불 도로가 이어집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가

옅은 안개속에 더없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두두두....윙)



영광 법성포와 백수읍을 잇는 도로는

바닷가 경치가 빼어나고

서해안에서 보기 드문 수평선을 만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INT▶ 관광객.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커다란 바위 봉우리는 천혜의 바다 낚시텁니다.



어머니와 아이의 모습을 한 모자상 바위와

뭍으로 오르는 거북 형상의 바위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담겨있습니다 .



◀INT▶ 관광 해설가.



넓은 백사장과 갯벌에서는

모래성 쌓기와 조개잡기 등

흥미로운 바닷가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 해안도로 가까이에는

백제 불교의 최초 도래지와 원불교 성지 등

역사 유적지가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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