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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한 주간의
주식시장을 전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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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그동안 박스권 상단 역할을 하던 960선을 넘어서는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달들어 다시 적극적으로 재개되면서 외국인 자금의 수혈을 통한
그간의 지수 상승세가 여전히 진행형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형 수익증권의 견조한 증가세도 기관의 주식매수 여력을 높임으로써 수급안정에 힘을 실어줄 전망입니다.
추가상승을 위해선 꾸준한 거래 증가세가 뒷받침돼야 할것이지만 최근 주식시장이
거래부진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다소 취약한 부분입니다.
거래부진의 상태를 극복할 뚜렷한 매기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상승폭 역시 제한될
가능성이 존재해 보입니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외국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투자주체들이 단기접근에 치중하고 있다는점은 시장교란원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현시장 상황속에서의 지수상승에 대해서는 다소 경계감을 가져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IT주의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방어주의 선전이 지수상승을 주도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주도주의 시장 견인력이 약화되고 있는 모습은 경계원인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현시점에서 추가적인 지수상승은 1,000p에 대한 판단으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제부터는 다소 침착한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성이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동안의 주가상승으로 어느덧 기술적 분기점에 근접했다는 점에서 적극적이기 보다는
조정시마다 저점매수의 시각을 가지는 것이 유효해보입니다.
지금까지 교보증권 남광주지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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