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기아 타이거즈의 공격력이 완전히
되살아났습니다.
기아는 최근 스무경기에서
5할승부를 이끌어내며 탈꼴찌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기아는 지난달 10일부터 모두 21경기를 치러
10승1무10패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팀 타율은 2할5푼8리에서
2할7푼5리로 급상승하면서 삼성에 이어
팀 타율 2위로 올랐습니다.
기아의 공격을 이끈 견인차는 마해영과
장성호,
마해영은 지난 5월 한달간 24경기에 출전
3할7푼9리의 타율에 다섯홈런과 2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INT▶
개막후 두달여를 2할대에 머물던 장성호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장성호는 타율 3할1푼7리로 타격 30걸가운데
7위에 올랐고 출루율도 팀내에서 가장 높은
4할2푼1립니다.
◀INT▶
이밖에도 홍세완이 3할9리,이종범이 2할9푼2리등을 기록하며 팀 공격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아는 일단 살아난 공격력을 바탕으로
5할 승부를 이끌며 4위권과 추격 가능한
거리조절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마운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보고
선발진이 회복되는 후반기에 상위권진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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