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증 점검 뒷북 행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6 12:00:00 수정 2005-06-06 12:00:00 조회수 4

더위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광주시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에 나서 늑장 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에 따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말까지 대형 건물과

병의원 등 130여개 시설물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때이른 더위로

이미 상당수 건물에서 냉방기 가동이 시작돼

사전 대비가 미흡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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