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가 오늘 한전 유치를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오는 10일로 예정된 정부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황성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S/S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에 한전을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시장은 한전의 경우 인원 수는 적지만
자회사나 계열사 등과의 업무 관계를 볼 때
공공기관 10여개 이상을 유치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
년 백90억원의 세수가 늘어나고
20개 이상의 협력업체의 이전,
원자력 등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인터뷰(박광태)
박시장은 한전을 유치하는 대신
전남에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관련된
공공기관이 와야하고
주공이나 토공 등 규모가 큰 공공
기관이 최대한 많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전할 공공기관을 토대로
시도 상생을 위한
공동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엿습니다
한전 유치전은 이제 광주와 울산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정부의 최종결정은 오는 10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