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본격 경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7 12:00:00 수정 2005-06-07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시가 오늘

한전 유치를 신청하고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협력해 가능한한 많은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정영팔 기자



◀END▶



광주시가 오늘 한전 유치 신청서를 냅니다



경쟁자는 한전 본사 하나만 줘도 받겠다고

한 울산시,



광주시는 여건상 불리하기는 하지만

울산에 비해 크게 낙후된 광주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균형발전이라는 공공기관 이전의

본래 취지를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해

한전을 반드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텨뷰 박광태



전라남도도 어제 균형발전 위원회를 방문해

다른 지자체의 동향을 탐색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도 합의대로

광주시와 공동발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문화 예술과 한전 유관 기관을 유치 대상에

포함하고 적극적인 공조 전략을 펼 방침입니다.



◀INT▶



하지만 전남이 1순위로 가져오고자 하는

주택 공사를

전북이 희망한 것을 비롯해

상당수 기관이 타지자체와 겹친 것으로

파악돼 걱정입니다 .



또 광주가 원하는 공공기관을 다 포함할 경우 인원수가 5천명으로 이전기준을 넘어서

압축과 조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한전 유치에 성공하고

전라남도가 최대한 많은 기관을 가져 올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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