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부도가 난 공공 임대 아파트가
만 세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달 말 현재
광주지역의 부도 임대 아파트는
21개 사업장에 2천 백 세대,
전남은 34개 사업장에 7천 6백여 세대로
9천 8백 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들 부도 임대 아파트 가운데 준공 후 부도 임대 아파트는
2천 세대 남짓으로 분양 전환이나
임차인 경락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부도난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분양대금 지원과
우선 매수권을 주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