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학교-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08 12:00:00 수정 2005-06-08 12:00:00 조회수 4

◀ANC▶

도심 한가운데 들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전원학교가 있어 화젭니다.



마치 작은 식물원을 연상케하는 이 학교에는

아이들도 모두 식물박사라고 합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VCR▶



노랑어리연과 물옥잠,애기별꽃과 하늘나리.



학교안을 들어서면 만나는 반가운 우리말

식물들입니다.



광주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등교길이면 식물의 안부를 살피고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생활화 됐습니다.



◀SYN▶



뒷 동산 텃밭과 생태연못도 학생들이 가꾸는

자연학습장입니다.



2년전 녹색학교 사업으로 시작된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는 그동안 3백여종의 꽃과 나무를 길러내 하나의 생태공원이 됐습니다.



◀INT▶



때문에 인근 주민들에게도 즐겨 찾는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삭막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문화에 익숙한

도시 어린이들,



그러나 효동 어린이들이 가꾸는

전원학교에서는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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