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심 한가운데 들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전원학교가 있어 화젭니다.
마치 작은 식물원을 연상케하는 이 학교에는
아이들도 모두 식물박사라고 합니다.
민은규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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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어리연과 물옥잠,애기별꽃과 하늘나리.
학교안을 들어서면 만나는 반가운 우리말
식물들입니다.
광주효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등교길이면 식물의 안부를 살피고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생활화 됐습니다.
◀SYN▶
뒷 동산 텃밭과 생태연못도 학생들이 가꾸는
자연학습장입니다.
2년전 녹색학교 사업으로 시작된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는 그동안 3백여종의 꽃과 나무를 길러내 하나의 생태공원이 됐습니다.
◀INT▶
때문에 인근 주민들에게도 즐겨 찾는 쉼터가
되기도 합니다
삭막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문화에 익숙한
도시 어린이들,
그러나 효동 어린이들이 가꾸는
전원학교에서는 자연의 신비함과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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