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진단서를 이용해
병역 면제를 시도한 서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어제
광주지방 병무청으로부터
다른 사람의 MRI 기록을 이용해
병역을 면제 받으려던 22살 김 모씨에
관한 자료를 넘겨 받아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씨는 지난 2002년 징병 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허리 통증 환자의 MRI 기록을 사들여
병역 면제를 받으려다 병무청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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