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무역업 창업이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달 말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새로 창업한 무역업체는 88개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8%가량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1차산품의 무역업 창업은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전기전자와 기계류,
비금속광물 업종의 창업은 지난 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무역협회는
원화 지속적인 절상으로 채산성이 약화되고
내수 침체로 수입 판매가 어려워지는 등
전반적인 무역여건이 악화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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