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외국시찰 경비로
일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03년 4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도공무원등 9명이
노인복지분야 시찰 명목으로
유럽과 미국 등 4개국을 모두 13일동안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에는 1인당 평균 750만원씩
6천800여만원이 소요됐으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진 1500만원도
여행경비로 사용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감사원이 전라남도에
이 시찰에 관련된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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