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백운고가도로 철거와 관련한 용역을 중복 발주해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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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손재홍의원은 어제 시의회
본회의에서 광주시 건설관리본부가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백운광장 철거후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도
도시교통국에서 9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비슷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교통국 용역의 8개 과제 가운데
5개는 건설관리본부의 용역과제와
중복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시는 도시교통국의 용역이 더 현실성이
있다며 건설관리본부 용역의 부실과
예산낭비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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