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선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0 12:00:00 수정 2005-06-10 12:00:00 조회수 4

◀ANC▶

최근 기업도시 위원회가

현장 답사 활동을 마치는 등

기업도시 시범사업 선정 작업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범 사업 선정은 당초 일정보다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전국에서 기업도시 시범 사업으로 신청된

지역은 모두 8곳.



전남은 제이프로젝트로 불리는

해남.영암의 관광레저형과 무안의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등 3곳을 신청했습니다



무안의 산업 교역형은 단독 신청인 반면

관광레저형은 충남 태안과 경남 사천 등

5곳이 신청해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라남도는 무안은 경쟁자가 없고

제이프로젝트는 문광부가 공동사업자라는

점에서 두곳이 시범사업에 선정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씽크



하지만 최근 행담도 개발 의혹 파문으로

불거진 서남해안 개발 사업이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즉 선정할 기업도시 3-4곳 가운데 2곳을

전남에 주는 것은 정치적 부담을

느낄수 있다는 우렵니다.



씽크



전라남도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과

민간 합동의 기업도시 위원회가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 만큼 정치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편 당초 이달말로 예정됐던

기업도시 시범 사업 선정 발표는

다음달 초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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