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보건소장에
의사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목포와 여수 등 시지역 5곳과
신안과 고흥 등 15개 군지역은 보건직 공무원이
무안과 담양, 장흥군은
간호사가 보건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대신 병원 형태인 곡성과 구례,
완도, 장성 의료원 등 4곳만 의사가
원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의사 보건소장 충원이 어려운 이유는
의사들이 교육과 주거 등의 여건이 열악한
전남지역 보건소 근무를
기피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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