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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으로 이전되는 공공기관들은
한곳에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도지사는 모든 기관을 합쳐
공동 혁신도시를 만들되
도시가 조성되는 지역은
광주든 전남이든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정부의 공공기관 배치 계획 발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전 기관을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가
어디에 어떻게 조성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만들고
그 곳에 모든 기관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INT▶박광태-같이가야한다
◀INT▶박준영-그게 좋다
공동 혁신도시가 들어설 지역에 대해서
박광태 시장은
여러가지 여건상
광주 인근지역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하긴 했지만
한전이 행정구역상
광주에 배치되지 않아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INT▶지방세 욕심내면 안된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구체적 입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면서도
광주와 가까운 곳이 될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INT▶파급효과 주변시군 간다
적어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는 시도지사는
이전 기관이 확정되면
공동 혁신도시 조성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해 가기로 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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