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시도지사가
이전되는 공공기관을 한 곳에 모아
공동 혁신도시를 건설하되
입지는 광주든 전남이든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어제 저녁 저희 방송 토론회에서
한전을 포함해 이전되는 공공기관을
모두 한곳에 모아
공동 혁신도시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박광태 시장은 혁신도시의 입지가
광주 인근이 될 수 밖에 없지만
행정구역상 꼭 광주가 아니어도 좋다고 말했고
박준영 전남지사도
어디든 상관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이 토론회는 내일 아침 7시 10분부터
녹화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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