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들의고언R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1 12:00:00 수정 2005-06-11 12:00:00 조회수 4

◀ANC▶

역대 전남지사를 지낸 원로 14명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부분 환갑을 훨씬 넘긴 나이들이지만

한때 도정을 이끌었던 때문인지 전남에 대한

애정과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청년이었습니다.



◀END▶



정영팔 기자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참석자는

제 3대 도사를 지낸 올해 107살의

이을식 옹입니다.



몸은 불편한 상태지만 도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씽크(일을 더해야겠다. 도민에게 유익한 일이 없는가 찾아본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정개개편론의 중심에 있는

고건 전 총리.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씽크( 서남해안 기업도시, 전라선 복선화

중앙정부 투자해주도록 분위기 조성하자)



행담도 개발 의혹으로 불거진 S프로젝트에

제이프로젝트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에스는 에스고 제이는 제이다 그대로 밀고 나가라.(전석홍)



참여 정부가 끝나기 전에 확실한 지원책을

약속받아야 한다는 고언도 제시됐습니다.





(남은 3년 임기 정부가 인프라 해줄 것 확약받자, 임기내에 어느 사업에 얼마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이 나와야, 최인기)



7년 재임동안 MR SOC로 불렸던 허경만 전지사는 여전히 SOC 즉 사회간접 자본 시설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국책사업 확정된 SOC 확충해야, 힘이 있는 사람들 힘모아야)



박준영 지사는 역대 지사들의 조언을

도정에 잘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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