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보성 강골 민속마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2 12:00:00 수정 2005-06-12 12:00:00 조회수 4

◀ANC▶

보성의 한 마을이 남도의 멋과 맛을 살린

전통 민속마을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이 마을에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등록된

고풍스런 가옥들이 여러 채 있어

영화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널직한 마당에 앞에 둔

전통한옥이 넉넉함과 멋스러움을 더합니다.



지어진 지 무려 백 70년이나 됐지만

대문옆 문간채 말고는

가옥 전체가 원형 그대로-ㅂ니다.



◀INT▶

(어렸을때만 해도 집안이 북적거렸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모여

학문을 수양하고 시를 읊던 열화정,



녹음이 짙은 숲과 아담한 정원이 어우러진

한폭의 동양화-ㅂ니다.



생겨난 지 천년 가까이 된

보성군 득량면의 강골 마을은

국가지정 문화재를 4곳이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전통가옥을 소박물관으로 만들고

민박시설과 주말농장 등을 마련해

농어촌 문화체험장 성격의

전통민속마을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INT▶ 하승완 군수

(차별화된 관광상품이 될 것이다.)



학계 전문가와 국회의원들도 가치를 인정하고

민속마을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INT▶ 신중식 의원

(예산 확보 등 적극 노력하겠다.)



(스탠드업)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이 함께 어우러진

강골마을은 남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