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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여수대는 오늘
여수대에서 두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 통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두 대학은 양해각서에서
통합대학의 명칭은 전남대로 하되,
현 전남대는 광주캠퍼스
여수대는 여수캠퍼스로 바꾸고
여수캠퍼스에 한의예과 신설과
전남대 부속병원을 유치하는 등
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대학은 이달 말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 구체적인 통합계획서를
제출하고
오는 2천6년부터는 통합대학 명칭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지만
대학 내부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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