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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이밖에 사건사고를
정용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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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30분쯤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 진입로에서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도로 옆 옹벽을 들이받고 넘어져
운전자 45살 민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탱크로리가
브레이크 파열되자 운전자 민씨가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기 위해
옹벽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영암군 도포면 한 교차로에서
68살 오모씨가 몰던 덤프트럭이
37살 조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근 상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승용차 운전자인 37살 조모씨가 숨지고
상가 주인인 68살 박모씨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목포시 산정동
한국해양방재조합 목포사업소에서
선박 슬러지 제거 작업을 하던
39살 김모씨 등 3명이 가스에 질식됐습니다.
김씨는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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