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의 등록금 인상에 반발해
민주납부운동을 벌여온 전남대 총학생회 소속 일부 학생들이 제적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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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그 동안 등록금을 대학 지정 계좌가 아닌 총학생회 관계자 공동명의의 계좌에
납부한 학생 134명 가운데 어제까지 학교계좌로 입금하지 않은 10명에 대해 학칙에 따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학칙에는 정해진 기간내에 등록금을 완납하지
않을 경우 제적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어
오늘(15일) 오전 열릴 학원장 회의결과에 따라
제적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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