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3퍼센트로
전달보다 0.22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달 중견 건설업체인 솔뫼건설의
부도 등 건설업종에서 부도금액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또 전남지역의 부도율 역시
0.27 퍼센트에서 0.47 퍼센트로 높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높지 않은 편이나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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