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일제 강제동원 2만 천 건 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6 12:00:00 수정 2005-06-16 12:00:00 조회수 4

전남지역에서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신고가

2만 천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은 결과 2만 천 5백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고흥군이 만 9천 8백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나주와 해남, 완도 등의 순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까지

일제 강제동원 피해 신고를 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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