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연합회 보조금 불법 전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6-16 12:00:00 수정 2005-06-16 12:00:00 조회수 4

시각장애인 연합회 전남지부가

보조금 5천여만원을

불법 전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각장애인 연합회 전남지부에 대한

정밀 감사를 한 결과

지난 2003년과 지난해에

모두 5천여만원을 당초 목적이 아닌 곳에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돈이

사적인 용도로 쓰이지는 않았다고 강조하고

부당하게 사용된 자금은 환수조치하는 한편

회계처리 미숙 부분은 시정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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