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후보지가
생태자연도 1급 지정 예정지역에 포함돼 있어
기업도시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의 기업도시 후보지 8곳 가운데
무안과 해남,영암 등 3곳에
생태자연도 1급 지역이 상당부분 포함됐습니다.
생태자연도 1급 지역은
개발이 제한되거나 엄격한 환경보존대책이
요구돼 기업도시 추진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환경부가 지난 99년 기초도면을
평가기준으로 활용했다며
오는 11월 최종확정 전까지
생태등급의 수정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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