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2 통합 전산센터 건립이

예산 확보와 주민 반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10월말까지

전산센터 건립 예정지를

모두 매입하지 않으면

사업 결정을 취소하겠다며

광주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시는 토지 매입에 필요한

예산 30억원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당장은

추경 예산을 편성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예정지 주민들이

토지 수용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

예산을 확보하더라도

매입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